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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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사례

♦2017학년도 1기 하이테크과정 수료생의 생생한 취업사례♦


1. 김 * * (20대, D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졸업) 데이터융합SW과 수료-(주)윈포시스 취업

비전공자로 항상 IT 쪽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대학 졸업 후 IT 업계로 진로를 정하고 폴리텍 융합기술교육원 데이타융합SW 과정에 입학 하였습니다.
주당 35시간의 수업, 매일 주어지는 일별 과제, 주말에 주어지는 미니 프로젝트,개인 프로젝트등은 마치 스파르타 기숙학원에 있는듯 하였습니다. 강도 높은 수업, IT 현장과 밀접한 프로젝트, 교수님과의 1:1 시험 및 1:1 프로젝트 리뷰등을 통해 비전공자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IT 업계의 인재로 취업게 되었습니다.
Linux, C언어, Java, SQL, DB 모델링, 웹 프로그래밍등의 과목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개발,공공데이터, 대용량 주가 데이터를 활용하여 데이터 분석 추출 및 시각화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데이터융합SW과 재학중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관련된 공모전에 꾸준히 참가하였고 그 결과 미래창조과학부 SW R&D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고, 서울시 APP 공모전에서 입상하는 등의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기업연계프로젝트는 기업이 제시한 요구사항을 분석하여 기업수준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과정입니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커뮤니케이션, 분석, 개발에 대한 사전 검증을 통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이 * * (20대, K대학교 바이오발효융합과 졸업) 생명의료시스템과 수료 - ㈜이수앱지스 취업

[취업 성공과 더불어 얻은 자신감]
약 2년간의 길고 길었던 취업 준비를 끝내고 드디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였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의 바이오 QC 실무 과정이 없었더라면 아직도 취업 준비에 힘들어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흔한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고 흔한 스펙을 가진 저에게 이렇다 할 경쟁력이 없었고 자신감은 바닥이었습니다. 그러나 매 순간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는 교수님들께 기초부터 높은 수준의 전문 교육을 배우며 경쟁력과 자신감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배우고 익힌 배양 및 정제와 다양한 분석 및 시험 경력들은 저를 면접장에서 가장 빛나는 지원자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교육 과정이 끝나고 취업에 성공한 순간 “‘올해 가장 잘한 일은 융기원에 지원한 일이야‘”라고 다시금 생각하였습니다.

3. 이 * * (20대, D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생명의료시스템과 수료 – ㈜뉴트리바이오텍 취업

[비전공자의 도전]
저는 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를 전공하였습니다. 인문계열 졸업 후 취업에 한계를 느꼈고, 취업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융합기술교육원 생명의료시스템과에 입학하였습니다. 생명공학이나 분석화학의 기본 이론조차 접해본 적 없었지만, 지도해주시는 교수님과 함께 이수받는 교육생들의 도움으로 이론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융합기술교육원만의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시험계획서, 결과보고서 및 SOP작성법, GMP이론이나 gene cloning, qPCR, protein expression, HPLC 등 다양한 실무를 집중적으로 이수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교육과정 덕분에 저는 국어국문학 전공자이지만 QA로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실무적인 소양을 요구하는 현 시점에서 융합기술교육원의 교육과정은 취업 경쟁력을 고취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과정이었습니다.

4. 장 * * (30대, S대학교 건설공학부 졸업) 임베디드시스템과 수료 - ㈜나노바이오라이프 취업

대부분의 제 나이대의 또래들이 그러하듯 저 또한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또는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와 상관없이 점수에 맞춰서 전공불문하고 가고 싶은 대학에 원서를 넣어 토목공학과에 입학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졸업 후 건설회사에 들어가서 현장관리직으로 회사를 다녀보니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 일인지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고, 고민 끝에 2년여의 직장 생활을 끝내고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퇴사 후 서른이 넘은 나이였지만 어렸을 적부터 관심이 있었던 펌웨어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었고 교육기관을 알아보던 중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원의 하이테크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융합기술원에 제가 원하는 분야를 교육시켜 주는 임베디드 시스템학과가 개설되어 있었고,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지인들에게 커리큘럼에 대해서 얘기해보니 긍정적인 대답을 듣게 되어 융합기술교육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10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전기전자공학 기초부터 회로설계, 펌웨어 프로그래밍, PLC 등등 이렇게 많은 것을 다 배울 수 있을지 의문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실무 위주의 체계적인 교육과 좋은 시설, 그리고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강의 덕분에 개발자가 되기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교육 수료 후 저는 바이오와 광학공학, 그리고 임베디드가 융합되어 헬스케어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벤처회사에 입사하여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비록 비전공자이지만 교수님들 덕분에 좋은 회사에 취업할 수 있었고, 개발자로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해서 공부해보니 폴리텍 입학 전에 제가 생각했던 졸업 후 취업 분야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융합해서 뻗어나갈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임베디드 시스템과는 4차 산업혁명과 가장 관련이 깊은 학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4년제 대학 졸업 후 전공이 적성과 맞지 않아 고민인 분들이나 취업이 어려워 걱정인 취준생들에게 융합기술교육원 하이테크 과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방황하지 마시고 도전하세요 여러분!

♦2016학년도 하이테크과정 수료생의 생생한 취업사례♦


1. 김 * * (20대, K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졸업) 데이터융합SW과 수료 - 하나아이엔에스 취업

대학 수업중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기회가 있었는데, 이때 흥미를 가지고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꿈을 가지게 되었고, IT관련 과목들을 수강하며 관련분야의 취업을 준비하였습니다.
하지만 대학졸업 후 전공이 컴퓨터 공학이 아니다 보니 취업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우연히 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의 정보를 얻었는데, IT과정을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배워나가면 연계되어 있는 많은 취업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취업이 이루어 질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처음 발길을 내딛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과정 시작중 "하나아이엔에스" 취업연계과정에 대한 면접이 있었고 제가 저를 평가하기에는 열심히 공부하였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실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열정을 잘 봐 주셨는지 다향이 취업 예정자로 선택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예정자과정은 회사가 원하는 완벽한 IT개발 실력을 완비하여야 하는 과정이였기 때문에, 선발된 이후의 많은 땀을 흘려야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 뿐만 아니라 요즈음 핫한 분야인 핀테크 분야까지 익혀야 될 것이 무척 많았습니다. 그중 기억에 남는 사항은 하나아이엔에스와 학교의 지도하에서 저는 보험사 모바일 창구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는데, 중간 중간 어려운 상황들이 있었지만 잘 해치고 나아간 것이 저에게 이런 뿌듯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 김 * * (30대, H대학교 신학과 졸업) 데이터융합SW과 수료 - (주)희남 취업

대학을 다니며 컴퓨터에 푹 빠져 살며 친구나 지인들의 컴퓨터를 고쳐주러 다니고 홈페이지 제작에 재미를 붙여 독학으로 3개의 웹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그후 취미와 환경을 고려하여 직업을 선택했으며 삼성전자 협력업체에서 OA유지보수를 4년간 했습니다. 그러나 전문성이 떨어지다 보니 앞으로의 미래가 불투명하고 큰 기대가 생기지 않아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 제가 좋아하는 일, 제가 성장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어 퇴사를 했습니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에 젊은 나이는 아니지만 퇴직 후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늦었다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 독학과 경험으로 배워왔던 지난날과는 달리 고3의 자세로 폴리텍 대학을 통해 체계적이고 현장 지향적인 전문 교육을 이수하였습니다. 특히 하이테크 과정중 기업연계프로젝트는 저에게 좋은 기회였습니다. 기업이 제시한 소프트웨어를 제가 직접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서 기업에 저를 알린것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한 가정의 든든한 가장으로 한 사회에 꼭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의 인재로 일하고 있습니다.

3. 심 * * (20대, S대학(미국) Business administration과 졸업) 임베디드시스템과 수료 - (주)청파 취업

저는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선교사이신 부모님을 따라 중국에서 현지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대학교에서 5년간 유학을 하며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중국에서 공부할 때 저는 기숙사 생활을 통해 자기 시간 관리와 자립정신, 여러 환경에도 잘 적응할 수 있는 적응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부모님을 떠나 미국에서 혼자 공부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에 있을 때 여름과 겨울방학 때 팀을 짜서 선교사이신 부모님을 따라 운남성의 화구지역(해발3000m)에 사는 소수민족(묘족)분들에게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팀 내에서 저의 역할은 통역과 멘토 역할이었습니다. 팀 활동을 통해서 저는 팀워크에 대한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미국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에 돌아와보니 제가 아무리 중국어와 영어를 잘한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처럼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전문기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고 제가 가지고 있는 인문계열쪽 지식과 영어,중국어와 전문기술을 다 잘 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미래 융합 인재가 되고 싶어서 한국 폴리텍 대학 융합기술교육원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10개월에 걸친 임베디드 시스템과의 교육은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인문 사회계열 전공자인 저에게도 알기 쉽도록 알차게 진행되었습니다. 아직 군대를 갔다 오지 않은 저는 교육 수료 후 군 입대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와 저희 과 교수님들의 노력으로 학사 특례가 되는 업체를 찾았고 저의 임베디드 시스템 기술이 결정적 이유가 되어 주식회사 청파라는 업체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병역 특례 요원으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으며 좋은 직장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확신이나 돌파구를 몰라 방황하는 젊은 친구들에게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을 강력 추천합니다.

4. 박 * * (30대, K대학교 응용화학과 졸업) 임베디드시스템학과 수료 - (주)라온피플 취업

저는 2013년 한성엔지니어링 FA사업부에 기술영업으로 들어가 영업부터 견적, 발주, 납품까지 대응하면서 기본적인 업무를 익혔습니다. 처음 기술영업으로 취직하였으나 기술은 수박 겉핥기로 배우고 영업실적만 주목하는 현실에 전기 기능사를 준비했습니다. 2년여의 직장 생활을 통해 전문 기술에 대한 목마름을 느꼈고 장기적 안목으로 판단할 때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지속하려면 전문적인 기술을 익혀야한다는 판단으로 퇴직을 결심하였습니다. 첫 직장인 ‘한성엔지니어링’에서 주력으로 판매하는 미쓰비시 PLC장비를 통해 PLC프로그래밍과 튜닝을 경험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관심이 크던 차에 우연히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 임베디드시스템과에서 지멘스 PLC관련 교육과 스마트팩토리 과정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초과정을 마친 현재는 PLC관련 공부뿐만 아니라 임베디드 시스템에 관한 전반적인 관심이 생겨 마이크로 프로세서기반의 회로설계, 시스템 제작, 펌웨어 프로그래밍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분야가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입학 전에는 지멘스 PLC관련 회사 취업이 목표였으나 교육과정을 통해 시야를 넓혀 임베디드 시스템관련 기술 선도 기업에 입사하여 최첨단 기술을 익히고 전문 엔지니어로서 진출하고 싶었습니다. 2016년 7월달에 전국 폴리텍 대학을 대상으로 개최한 전자회로 설계 및 제어 경진대회에서 저희과 학생들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휩쓸었으며 특히 저희 조가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여타 폴리텍대학의 2년제 전공자들과의 경쟁이었기 때문에 할수 있다는 엄청난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저희과 교수님들이 소개한 산업용카메라 전문업체인 라온피플이라는 회사에 입사하여 신입사원으로 열심히 배우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연구지향적인 회사 분위기와 인재를 소중히 여기는 기업 문화가 좋습니다. 요즘같이 청년 실업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시절에 젊은 친구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습니다. 10개월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투자하여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업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잡으라고 말입니다.

5. 고 * * (20대, S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생명의료시스템과 수료 - (주)다이아텍 취업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사회교직 이수를 한 고 씨는 위촉연구원과 보조교사, 행정보조 그리고 인턴 등 다양한 자리에서 근무를 했다. 하지만, 정직원이라는 타이틀은 다양한 경험과 여러 자격증(중등정교사 2급 및 정보처리기사)을 가진 준비된 취업준비생에게 그리 쉽게 손에 잡히지 않았다. IMF 이후로 최근 들어 극심한 취업난을 격고 있는 국내 현실에서 그녀가 넘어야 할 벽은 만만치 않았던 것이다. 그렇게 오랜 취업에 대한 고민 끝에 2016년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 개원(開院)을 알게 되고, 전공과는 무관한, 하지만 어린 시절에 관심이 많았던 분야, 생명의료시스템과에서 자신의 진로에 대한 승부수를 띄웠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시작한 생명의료시스템과에서의 시작은 10개월이 지나 그녀에게 생명과학 분야 연구원으로 채용되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지어졌다. “처음 융기원에 들어왔을 때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비전공자인 내가, 어렸을 때 하고 싶었던 분야에 의지만 가지고 10개월 만에 생명공학을 이해해서 이 분야의 석박사들이나 들어갈 수 있는 자리에 입사 할 수 있까?란 걱정이 많았습니다.”라고 그녀는 서두를 열었다. 또한 그녀는 “융기원에서의 지난 10개월은 10년 같았어요! 지루해서 10년이 아니라, 지도교수님들의 10년 노하우를 제 머리 속에 체계적으로 넣어 주시는 것을 보고 더 강한 의지가 생겼었어요.” 라 말했다. 고 씨를 연구원으로 채용한 서울 소재의 기업에서 근무 중인 한 연구원은 “저희도 처음에 행정학과 출신이 피펫이라도 제대로 잡겠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분야 경력직 못지않은 실험 실력을 보고 이제는 더 이상의 걱정은 하지도 않습니다.”라고 전했다.

6. 정 * * (30대, S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 졸업) 생명의료시스템과 수료 - 현대아산병원 취업

정 씨는 수산생명의학과를 졸업하고, 전공과는 무관한 IT기업에서 대리까지 근무를 하다 퇴사하고 2016년 융기원 생명의료시스템과에 입학을 하였다. 그는 전공을 살리고 싶어 대학원생 혹은 경력자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바이오 분야 취업시장에 도전을 해봤지만 기회를 찾지 못해 IT분야로 진출했었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전공을 살려야겠다는 미련이 그의 결심을 굳게 만들었다. 서른살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서울 소재 아산병원에 연구원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다. 그의 취업은 아산병원의 한 교수가 융기원을 방문하고, 정 씨의 졸업 발표를 참관하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처음 아산병원의 교수님이 제 발표에 오신다고 했을 때 너무 긴장이 되어서 며칠 밤을 잠 못 이뤘습니다. 하지만, 융기원에서 10개월 동안 배웠던 모든 것을 보여줘야 했기에 담당 교수님과 수많은 발표 연습을 했었습니다. 발표가 시작되고, 융기원에서 배운 최신 기술과 분석법에 대해 PT를 하고 있는데, 교수님들이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보고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돌렸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